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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한통株 1인당 지분한도 7%서 15%로 높여

입력 | 1998-12-14 19:12:00


정부는 한국통신 주식을 직상장한 후 외국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기 위해 1인당 소유지분 한도를 현행 7%에서 15%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또 담배인삼공사와 가스공사의 1인당 소유지분한도를 최고 15%까지 올리되 구체적인 지분한도는 사별로 정관에서 정하도록 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기업 민영화 촉진법 개정안을 15일 국회에 제출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