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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아키타, 팀우승도 기쁜데 MVP까지

입력 | 1998-11-29 20:06:00


▼아키타 유타카(28·가시마 앤틀러스)〓“올해 일본축구 최고의 선수는 바로 접니다.”

28일 열린 J리그 98챔피언결정전 2차전 가시마 앤틀러스 대 주빌로 이와타의 경기에서 헤딩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팀을 정상으로 이끈 그가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안았다. 아키타는 98프랑스월드컵에서 일본대표팀의 주전 수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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