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배드민턴/전국종합선수권]서울팀 4강전 진출

입력 | 1998-11-02 19:12:00


서울팀이 올시즌 셔틀콕의 ‘왕중왕’을 가리는 제41회 전국종합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4강전에 진출했다.

서울팀은 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단체전 부산팀과의 8강전에서 남자 단식의 장천웅(강남구청)이 전국가대표 박태상(동의대)을 꺾은 데 이어 여자단식 박진현(대교)과 혼합복식의 김중석(강남구청)―손희주(대교)조도 선전, 3대0으로 완승했다.

서울팀은 경북팀을 3대2로 누른 지난해 우승팀 전북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배극인기자〉bae215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