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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게르하르트 슈뢰더 신임총리가 27일 전후 7번째 독일 총리에 취임한 뒤 첫 각료회의의 개시를 알리는 종을 흔들고 있다. '21세기 베를린 수도시대'를 열어갈 슈뢰더총리는 하원 찬반 투표에서 재적 과반수인 3백35표보다 16표 많은 3백51표를 얻었다.
슈뢰더총리는 로만 헤어초크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별도 취임행사 없이 첫 각료회의를 주재했다.
슈뢰더총리는 로만 헤어초크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의회에서 취임선서를 한 뒤 별도 취임행사 없이 첫 각료회의를 주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