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 60명의 4년제 대학이 광주에 문을 연다.
학교법인 우암학원(이사장 이연희·李連熙)은 13일 광주 광산구 월계동 첨단과학단지에 자동차기계공학과 30명, 컴퓨터기계공학과 30명 등 60명 정원의 4년제 ‘남부대학’을 내년 3월 개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부대학은 올 7월 교육부의 4년제 대학 예비인가를 받았으며 최근 대지 2천5백여평에 3층규모의 건물을 완공했다.
우암학원은 92년 전남 곡성에 2년제 전문대학인 전남과학대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
〈광주〓정승호기자〉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