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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캠퍼스 산책

입력 | 1998-10-13 08:42:00


장기 학내분규에 휩싸여 있는 충북 청주 서원대의 ‘학생비상대책위원회’(회장 구지회·具智會)는 12일 성명을 내고 “이번주 내로 전체학생 5천5백여명의 서명을 받아 최완배(崔完培)재단이사장과 서진태(徐鎭泰)총장을 상대로 학생 1인당 10만원씩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법원에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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