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사회기반시설(SOC) 건설사업을 통해 25억달러 규모의 외국자본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건교부는 27일 도로공사(10억달러) 토지공사(5억달러) 고속철도공단(5억달러) 신공항공단(4억달러) 수자원공사(1억달러) 등을 통해 모두 25억달러의 외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외자유치전담반을 구성,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세계 총회와 아시아태평양경제위원회(APEC)교통실무그룹회의, 네덜란드 민관투자단 등을 국내에 초청할 계획이다.
〈황재성기자〉jsonh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