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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김용수 『26일 나의 날, 정말 기뻐요』

입력 | 1998-09-24 19:03:00


▼김용수(38·LG트윈스)〓“페넌트레이스 MVP가 된 것보다 기뻐요.”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 선수인 그가 26일을 ‘김용수의 날’로 지정한다는 구단의 발표에 흥분. 김용수는 이날 현대전에 앞서 잠실구장에서 박용오한국야구위원회 총재권한대행으로부터 1천탈삼진 기념 트로피와 구단에서 주는 기념패, 격려금 3백만원을 받는다.

또 경기후엔 포토행사에 참가, 팬들과 함께 사진도 찍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