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지수 43위는 국제사회가 한국의 부패집단을 청산하라는 국제적 압력신호다. 지금 이 순간 사정을 중단한다면 부패지수는 더 악화될 수밖에 없다(국민회의 정동영대변인, 23일 정치권사정이 부패지수를 낮추기 위한 것이라며).
▼평생 내 손으로 끊지 못한 도박, 이제 검찰이 끊을 수 있게 해주니 고맙다(슬롯머신업자 정덕진씨, 22일 외화밀반출 및 도박 혐의로 검찰에 구속돼 서울구치소로 향하며).
▼하늘에 세워진 안테나가 자기 입맛에 맞는 전파만 받아들이나(서울지검 고위간부, 정치권에 대한 사정이 편파사정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검찰은 전파를 받아들이는 안테나처럼 모든 첩보를 공정하게 수집 조사하고 있다며).
▼모두가 그를 버린다 해도 나는 내 친구를 끝까지 지지할 것이다(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중인 넬슨 만델라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을 지지한다며).
▼금리인하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기대해서는 안된다(빔 뒤젠베르크 유럽중앙은행(ECB)총재,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더라도 금리를 내리지 않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