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IBCA의 일본 장기국채 신용등급 격하발표와 금융안정대책을 둘러싼 일본 여야간 대립으로 22일 엔화가치가 비교적 큰폭으로 떨어졌다.
이날 도쿄(東京)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는 전날보다 2엔가량 떨어진 달러당 1백35엔대에 거래됐다.
또 도쿄증시의 닛케이(日經)평균주가는 개장초에는 계속 약세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일본정부가 주가방어를 위한 공공기금을 투입하면서 전날보다 1백92.51엔 오른 13,789.81엔으로 폐장했다.
〈도쿄〓권순활특파원〉shk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