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은 다음달 중순부터 2주간 4·4분기(10∼12월)정책협의를 벌인다.
IMF는 협의결과를 오는 11월 중순 이사회에 상정, 10억달러의 제8차 자금을 지원한다.
정부는 2·4분기(4∼6월)중 경제성장률이 -6.6%를 기록하는 등 국내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점을 감안, 올해 국내총생산(GDP)대비 경제 성장률을 3·4분기(7∼9월)에 합의한 -4%보다 2%포인트 낮춘 -6%대로 잡을 방침이다.
〈반병희기자〉bbhe4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