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13일 농수축산물 유통시설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 수협과 서울시가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의 같은 부지내에 각각 수산물직판장과 농산물도매시장을 별도로 건설, 2백55억원의 예산을 낭비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감사원은 두 기관이 상호협의, 건설중인 수산물직판장의 규모를 확장해 모자라는 수산물 처리시설을 확보토록 권고했다.
〈이철희기자〉klimt@donga.com
이에 따라 감사원은 두 기관이 상호협의, 건설중인 수산물직판장의 규모를 확장해 모자라는 수산물 처리시설을 확보토록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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