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9월1일 고 최종현(崔鍾賢)회장의 장남 최태원(崔泰源)SK㈜ 대표이사 부사장을 그룹회장으로 추대한다.
이에 앞서 31일 최회장 유족들은 가족회의를 열어 최부사장을 그룹 대표로 지명할 예정이다.
SK그룹의 고위관계자는 “26일 고인의 별세 후 유족들이 최부사장 중심 체제로 그룹을 발전시켜 나간다는데 이견없이 합의했으며 가족회의라는 형식적인 절차를 통해 이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김학진기자〉jeankim@donga.com
이에 앞서 31일 최회장 유족들은 가족회의를 열어 최부사장을 그룹 대표로 지명할 예정이다.
SK그룹의 고위관계자는 “26일 고인의 별세 후 유족들이 최부사장 중심 체제로 그룹을 발전시켜 나간다는데 이견없이 합의했으며 가족회의라는 형식적인 절차를 통해 이를 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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