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당호를 포함한 4대강 상수원 주변의 수질오염 업소에 대해 25일부터 5일간 정부의 특별단속이 실시된다. 정부는 24일 총리실 산하 국무조정실(수질개선기획단) 환경부 법무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공무원 4백57명으로 합동단속반을 구성,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주변의 여관 음식점 등 2천50개 오염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진영기자〉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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