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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윤락가 「자갈마당」 불, 11명 중화상

입력 | 1998-08-20 19:37:00


20일 오전 7시40분경 대구 중구 도원동 윤락가인 속칭 ‘자갈마당’ 68호 건물 2층에서 불이 나 김모씨(28)를 비롯, 윤락녀 8명과 손님 등 11명이 연기에 질식되거나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대구〓정용균기자〉jyk061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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