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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대통령 내외,여성언론인 초청 오찬

입력 | 1998-08-20 15:52:00


金大中대통령과 부인 李姬鎬여사는 20일 낮 연합통신 李貞熙고문등 중앙 언론사 차장급이상 여성언론인 63명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했다.

金대통령은 『21세기는 두뇌와 감각이 중시되는 시대로서 여성의 인력이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만큼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여성의 사회참여와 활동이 장래 사회발전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며 여성들의 활동영역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朴仙淑청와대부대변인이 전했다.

金대통령은 『이를 위해 사회 여러부문에서 여성이 30%의 비율을 점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李여사는 대통령 부인으로서의 활동계획에 대해 『나름대로 역할을 하기 위해 준비중』이라며 『1개월후쯤 계획을 확정,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찬에는 申樂均문화관광부장관, 尹厚淨여성특별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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