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신태영·申泰暎)는 북한에서 개최된 통일대축전에 참가하기 위해 7일 입북한 김대원씨(건국대 축산경영학과 4년)와 황선씨(덕성여대 국어국문학과 4년) 등 한총련 대학생 2명에 대해 19일 법원에서 사전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검찰은 김씨 등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적용, 이들이 귀국하는 대로 구속수사할 방침이다.
〈신석호기자〉kyle@donga.com
검찰은 김씨 등에 대해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를 적용, 이들이 귀국하는 대로 구속수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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