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7시부터 남산 1,3호터널을 통과할 때는 ‘혼잡통행료’2천원을 다시 내야 한다.
서울시는 집중호우로 동부간선도로 잠수교 등이 통제됨에 따른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6일부터 받지 않았던 혼잡통행료 징수를 재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갑자기 많은 비가 내려 또다시 도로가 침수되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 한 14일부터는 징수를 재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혼잡통행료는 평일 오전7시∼오후9시, 토요일 오전7시∼오후3시에 받는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