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그룹 최순영(崔淳永)회장의 스위스은행 계좌 직접운용 의혹(본보3일자 1면 보도)과 관련, 신동아측은 “최회장이 스위스은행 바하마지점장에게 보낸 것으로 기록된 공문은 신동아그룹 계열 무역회사인 SDA와 거래관계에 있는 재미교포 김모씨에 의해 조작된 것이며 최회장의 서명도 위조됐다”고 해명했다.
신동아측은 “최회장은 스위스은행 비밀계좌를 개설하거나 운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수형기자〉sooh@donga.com
신동아측은 “최회장은 스위스은행 비밀계좌를 개설하거나 운용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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