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기업대출 전문은행인 퍼스트 내셔널 뱅크 오브 뉴잉글랜드(FNB)는 29일 한국기업에 1억5천만∼2억달러의 무역금융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미국에 수출을 하거나 미국산 원자재 부품 기계를 수입할 때 이 자금의 혜택을 받게 됐다.
FNB는 미국 수출입은행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의 수출입을 위한 금융지원을 전문적으로 하는 은행으로 아시아지역 등 신흥시장에서 무역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이용재기자〉y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