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7일 두레마을영농조합(대표이사 김진홍·金鎭洪)이 북한 나선경제협조회사와 공동으로 추진중인 10만평의 합작농장 운영과 1천만평 계약재배사업을 남북협력사업으로 승인했다.
두레마을은 내년부터 15년간 2백만달러를 투자, 함경북도 나진 지역에 2백만달러 상당의 토지를 제공키로 한 북한측과 씨감자를 생산할 합작농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기흥기자〉eligius@donga.com
두레마을은 내년부터 15년간 2백만달러를 투자, 함경북도 나진 지역에 2백만달러 상당의 토지를 제공키로 한 북한측과 씨감자를 생산할 합작농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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