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5·LA다저스)〓“이번에는 꼭.”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서 9승 재도전에 나서는 각오가 어느때보다 새롭다. 애리조나는 신생팀으로 4월8일 그에게 시즌 첫 승을 선사했지만 5월25일에는 그에게 2와 3분의 1이닝동안 5실점의 뭇매를 안겼다.
이번에는 마운드 상대가 일정한 보직이 없는 텔리마코. 승리를 향한 그의 의욕이 드높기만 하다. 오전 11시5분 인천방송 위성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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