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전국 처음으로 재개발아파트에 대해 분양자가 직접 공사과정을 감독하는 ‘분양자 감리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막고 입주후 발생할 수 있는 분양자들의 민원소지를 없애기 위한 것.
관악구는 8월부터 감리업체가 월1회 분양자의 10∼20%를 감리단에 포함시켜 구성하는 ‘분양자 감리계획’을 구청에 제출토록 하고 분양자감리단에서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
이는 부실시공을 사전에 막고 입주후 발생할 수 있는 분양자들의 민원소지를 없애기 위한 것.
관악구는 8월부터 감리업체가 월1회 분양자의 10∼20%를 감리단에 포함시켜 구성하는 ‘분양자 감리계획’을 구청에 제출토록 하고 분양자감리단에서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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