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８천５백만달러 규모 플랜트 터키에 수출

한솔제지(대표 차동천·車同千)는 16일 터키에 연간생산 20만t 규모의 백판지 공장을 턴키 베이스(일괄수주) 방식으로 건설키로 하고 15일 의향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 의향서는 한솔제지와 터키의 도간그룹, 그리고 ㈜대우 등 3자가 조인한 것으로 한솔제지는 토건 부문을 제외한 설계 구매 제작 시운전을 맡았으며 단일제지 플랜트 수출로는 최대 규모다. 공사대금은 8천5백만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