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13일 새벽(한국시간) 벌어진 '98프랑스월드컵 결승전 프랑스-브라질戰을 TV중계를 통해 시청했다고.
교황의 대변인은 이날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로렌자고에서 휴양중인 교황이 TV로 결승전을 시청했다』며 『그러나 교황은 어느 팀도 응원하지 않고 경기를 즐겼다』고 설명. 청년시절 골키퍼로 활약했던 교황은 두 팀 수문장 바르테즈, 타파렐의 플레이를유심히 지켜봤다는 후문.
교황의 대변인은 이날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로렌자고에서 휴양중인 교황이 TV로 결승전을 시청했다』며 『그러나 교황은 어느 팀도 응원하지 않고 경기를 즐겼다』고 설명. 청년시절 골키퍼로 활약했던 교황은 두 팀 수문장 바르테즈, 타파렐의 플레이를유심히 지켜봤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