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상도4구역 등 3백52개 구역 3백16만8천여평이 재개발 대상으로 지정돼 9월부터 2011년까지 단계적으로 재개발된다.
서울시는 12일 이같은 내용의 ‘서울지역 주택재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해 건설교통부에 승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서울지역 재개발사업은 3단계로 나눠 추진되며 1단계로 2001년까지 동작구 상도4, 성동구 금호 9구역 등 현재 사업이 추진중이거나 구역 지정이 추진되고 있는 1백16개 구역이 우선 개발된다.
〈하태원기자〉scooo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