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은행 전산실 직원들이 업무에 복귀한지 5일만인 6일 집단 잠적해 이 은행 온라인업무가 7일 오전부터 다시 전면 중단될 것으로 우려된다.
하나은행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경 대전 중구 오류동 충청은행 본점 전산실에서 작업을 하던 충청은행 직원 40여명이 일시에 빠져 나간 뒤 복귀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전산부 직원 81명 중 전산망 운영에 필요한 핵심요원들이다.
〈대전〓지명훈기자〉mhjee@donga.com
하나은행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경 대전 중구 오류동 충청은행 본점 전산실에서 작업을 하던 충청은행 직원 40여명이 일시에 빠져 나간 뒤 복귀하지 않고 있다.
이들은 전산부 직원 81명 중 전산망 운영에 필요한 핵심요원들이다.
〈대전〓지명훈기자〉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