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단 노조의 파업으로 파행 운행되던 부산지하철이 기관사와 차장요원 등 승무직 43명이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6일 오전부터 전구간 정상운행에 들어갔다.
부산교통공단측은 현재까지 파업참가자 5백93명 가운데 3백18명이 업무에 복귀했으나 승무직 2백51명이 업무복귀를 거부하고 있어 파업이 계속될 경우 10일경부터 지하철 운행횟수를 30% 줄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부산〓조용휘기자〉silent@donga.com
부산교통공단측은 현재까지 파업참가자 5백93명 가운데 3백18명이 업무에 복귀했으나 승무직 2백51명이 업무복귀를 거부하고 있어 파업이 계속될 경우 10일경부터 지하철 운행횟수를 30% 줄일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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