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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YS 5촌조카 구속…분양권 미끼 1억가로채

입력 | 1998-07-01 19:40:00


부산지검 형사2부 이상대(李相大)검사는 1일 호텔 지하식당 분양권을 양도해주겠다고 속여 1억여원을 가로챈 김영삼(金泳三)전대통령의 5촌 조카 김진권(金進權·43)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부산〓석동빈기자〉mobid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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