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는 22일 이사회를 소집, 이한택(李漢澤)10대이사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이사장직에 박홍(朴弘)전총장을 선출하는 안건을 표결에 부쳐 7명의 이사중 반대3 찬성2 기권2로 부결시켰다.
5년임기의 서강대 이사장은 전례상 예수회 한국지구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자동 선출돼왔으며 이사회에서 부결된 것은 박전총장이 처음이다.
〈권재현기자〉confetti@donga.com
5년임기의 서강대 이사장은 전례상 예수회 한국지구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자동 선출돼왔으며 이사회에서 부결된 것은 박전총장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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