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金昌準) 미국연방하원의원이 2일 실시된 캘리포니아주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3위에 머물러 4선 진출이 좌절됐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김의원은 99%의 개표 결과 게리 밀러후보(31.9%)와 안사리후보(27.4%)에 훨씬 뒤지는 18.0%의 득표로 3위에 머물렀다.
김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주거제한과 1년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받는 등 불리한 여건에서 출마했다.
〈워싱턴〓홍은택특파원〉euntack@donga.com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예비선거에서 김의원은 99%의 개표 결과 게리 밀러후보(31.9%)와 안사리후보(27.4%)에 훨씬 뒤지는 18.0%의 득표로 3위에 머물렀다.
김의원은 선거법 위반으로 주거제한과 1년간의 보호관찰형을 선고받는 등 불리한 여건에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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