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끄던 소방관이 유독가스에 질식돼 치료를 받다 끝내 숨졌다.
26일 오전 8시35분경 서울 송파구 송파1동 삼양빌딩 지하 1층 에이스볼링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서울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원 이성호(李星昊·28)소방관이 유독가스에 질식, 서울 중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7일 오후 숨졌다. 영결식은 29일 오전9시 송파소방서에서 치러지며 유해는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이진영기자〉
26일 오전 8시35분경 서울 송파구 송파1동 삼양빌딩 지하 1층 에이스볼링장에서 불이 나 진화에 나선 서울 송파소방서 119구조대원 이성호(李星昊·28)소방관이 유독가스에 질식, 서울 중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27일 오후 숨졌다. 영결식은 29일 오전9시 송파소방서에서 치러지며 유해는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된다.
〈이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