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 시위 첫 구속영장청구

1일 민주노총주최로 열린 ‘세계노동절 기념대회’에 참가한 노동계 간부에 대해 첫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북부경찰서는 11일 노동절 시위과정에서 차도를 점거하고 쇠파이프를 휘두르는 등 폭력시위를 벌인 국민승리21 조직국장 박용진(朴用鎭·27·서울 강북구 미아동)씨에 대해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하정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