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국제전화 이용자의 통화 습관에 맞춰 가장 경제적인 요금절약방법을 알려주는 ‘국제전화 요금설계 전화상담센터’를 12일부터 운영한다.
이 상담센터에서는 몇년간 국제전화 접수 및 안내를 담당해 온 전문요원 60여명이 24시간 연중 무휴로 상담에 응한다.
일반 가입자들은 수신자 요금 부담전화인 ‘080―001―0000’번으로 전화를 걸어 △자신이 자주 쓰는 통화 시간대와 통화량 △상대방 전화번호 △상대 국가 등의 사항을 알려주면 이에 맞는 할인서비스와 요금 절약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다.
〈김승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