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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우즈벡에 年産15만대 에어컨공장 설립

입력 | 1998-05-10 19:48:00


삼성전자는 10일 ‘에어컨사업 해외진출계획’을 마련하고 내년 하반기중 중국과 우즈베크에 각각 연산 15만대 규모의 에어컨 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했다.

삼성전자는 또 수원공장의 생산능력을 현재의 90만대에서 2백만대로 늘리고 40% 안팎인 수출 비중을 2000년에는 8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홍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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