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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종별선수권]이명선 21년만에 女투포환 대회新

입력 | 1998-05-05 20:00:00


이명선(익산시청)이 제27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21년만에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

한국기록(17m77) 보유자 이명선은 5일 여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여자포환던지기에서 17m34를 던져 77년 백옥자가 세운 대회기록(15m97)을 21년만에 깨뜨렸다.

남자 창던지기에서는 국가대표 추기영(한국체대)이 72m88을 기록, 한국기록 보유자 유남성(72m12·한국체대)을 제치고 우승했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