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논술 ２∼３점 떨어질듯

서울대는 16일 98학년도 정시모집 논술고사 중간채점결과 평균점수가 지난해보다 2∼3점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점수는 인문계(32점 만점)22∼23점, 자연계(16점 만점)는 11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이번 논술채점에서는 신원을 노출시키거나 맞춤법이 틀린 경우 등 지시사항을 어긴 답안에 대해 최대 6점까지 감점했으며 최소분량인 9백자를 못넘긴 답안은 0점처리했다. 〈김경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