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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경관 『가족들 볼 면목없다』 음독자살
입력
|
1998-01-13 08:11:00
12일 오전 11시반경 부산대병원 중환자실에서 뺑소니 교통사고를 내고 음독자살을 기도했던 대구 서부경찰서 평리파출소 소속 천상무경장(41)이 숨졌다. 천경장은 지난해 12월 22일 뺑소니사고가 발각돼 같은달 31일 구속영장이 발부되자 부산에 있는 처남 임모씨(42) 집으로 도피한 뒤 ‘가족들을 볼 면목이 없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채 음독자살을 기도했었다. 〈부산〓석동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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