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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화]「플러버」

입력 | 1997-12-17 08:16:00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폭소 어드벤처. 「플러버」는 날아다니는 고무(Flying Rubber)의 합성어다. 필립은 항상 실험에 몰두해 평소에는 정신 나간 사람처럼 보이는 화학 교수. 게다가 건망증은 얼마나 심한지 결혼식 날짜를 잡아놓고도 번번이 잊어버려 참석하지 못한다. 어느날 필립은 어디나 닿기만 하면 튕겨나가는 엄청난 에너지의 물질을 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