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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부산인력은행, 342명에 취업 알선

입력 | 1997-12-09 09:34:00


10월27일 개원한 부산진구 부전동 부산인력은행(원장 김병춘)이 경기불황과 취업대란 속에 구인 및 구직자를 연결하는 「만남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8일 부산인력은행에 따르면 개원 후 지금까지 구직 3천4백9건과 구인 2천6백20건을 신청받아 3백42명을 취업시켰다는 것. 취업확정자를 대상별로 보면 일반인력이 1백36명으로 가장 많고 잠재인력이 1백5명, 전문인력이 1백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에는 장애인 9명과 고령자 29명도 포함돼 있다. 또 그동안 부산지역 13개 업체가 부산인력은행내에 있는 공동면접장을 무료로 이용해 1백59명의 취업희망자 면접을 실시했으며 97명이 고용정보자료실을 이용하고 60명이 적성검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051―817―1991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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