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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프로-아마 계약서,분쟁방지 99년부터 통일

입력 | 1997-12-01 20:03:00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1일 KBO 회의실에서 제5차 발전위원회를 열고 스카우트 분쟁 해결을 위해 99년부터 프로와 아마추어의 계약서를 통일하기로 했다. 발전위원회는 지금까지 프로와 아마가 독자적으로 실시하던 스카우트 관행을 없애기 위해 서로 다른 양식으로 돼 있던 계약서를 통일, 일정기간을 설정해 먼저 계약서를 제출한 팀에 대해 선발 우선권을 인정하기로 했다. 〈장환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