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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단체聯 5천명 「구국안보 총궐기대회」

입력 | 1997-11-21 19:48:00


자유민주민족회의 대한반공청년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40여개 보수 우익단체로 구성된 민족진영애국단체연합 회원 5천여명은 21일 오후 서울역광장에서 「민족진영 구국안보 총궐기대회」를 열고 친북좌익 세력의 척결과 국가안보체제 강화를 촉구했다. 자유민주민족회의 이철승(李哲承)회장은 개회사에서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 정치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커다란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사회혼란 분위기를 틈타 각 분야에 친북 좌익세력이 침투, 나라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데도 정치권은 이들 세력을 방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우(李敏雨)전신민당총재 유치송(柳致松)전신한당총재 채문식(蔡汶植)전국회의장 장경순(張坰淳)고흥문(高興門)전국회부의장 최영희(崔榮喜)전국방장관 오제도(吳制道)변호사 김점곤(金點坤)평화연구원장 손진(孫塡)건국회회장 원장길(元長吉)제헌국회의원 한승조(韓昇助)고려대명예교수 이찬혁(李贊赫)전대한노총위원장 유기정(柳琦諪)전중소기업중앙회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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