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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자랑스런 한국인」선정된 부산 최문환회장

입력 | 1997-11-19 08:50:00


최근 「자랑스런 신한국인」에 선정된 대한불교청년회부산지구 산하 대각불교청년회 최문환(崔文煥·35)회장은 『봉사활동을 해야할 곳이 우리 주변에 널려있으나 손이 모자란다』며 젊은이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부탁했다. 그는 대각불교청년회의 경우 『서구 남부민동 정신 지체장애인 수용시설인 천마재활원을 찾아 10년째 생일잔치를 열어주고 용두산공원의 불우노인들에게는 7년째 국수를 제공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의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면서 앞으로 『낙동강 살리기와 경주 남산 등 유적지 보존운동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조용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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