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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날씨퀴즈]12월중 가장 추운날…이달30일 마감

입력 | 1997-11-19 07:34:00


최근 내린 비가 추위를 몰고 왔다. 갈수록 떨어지는 수은주. 「12월 중 가장 추운 날」은 언제일까. 동아일보사와 기상청이 공동주최하고 삼성전자가 후원하는 우리고장 날씨 알아맞히기 큰잔치 2차문제에 대한 우편응모엽서가 쇄도하고 있다. 마감은 11월30일. 이 날짜 우체국 소인이 찍혀 있으면 유효하다. 지난해의 경우 12월초부터 기온이 급강하했다. 서울 대구 부산이 12월1일, 수원 청주 대전 전주 광주가 2일, 춘천과 제주는 6일에 각각 최저기온을 기록한 것. 그러나 전반적으로 강추위는 12월 중순 또는 말에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가장 추웠던 90년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 9개 지역이 12월27일에 가장 낮은 수은주를 보였다. 또 89년 90년 91년 92년 95년은 12월25일부터 31일 사이에 최저기온을 기록했다. 응모는 서울 수원 춘천 청주 대전 전주 광주 대구 부산 제주 등 기상청 지방관소가 있는 10개 지역중 한곳을 골라 최저기온이 예상되는 날짜를 적어 보내면 된다. 응모자는 사는 곳이 어디든지 관계없이 위 10개 지역 중 한곳을 골라 응모할 수 있다. 이 지역 이외의 지역을 적어 보내면 응모엽서가 접수되지 않는다. 또 응모자의 전화번호도 반드시 적어야 한다. 우리고장 날씨 알아맞히기 큰잔치는 차수별 당첨자 중 대상 1명에게 지펠냉장고, 1위 2명에게 29인치 명품컬러TV, 2위 3명에게 마이캠비디오카메라, 3위 4명에게 미니미니스테레오, 장려상 30명에게는 마이마이카세트를 각각 증정한다. 3차문제는 12월3일 출제되고 정답자 추첨 및 발표는 1,2,3차를 종합해 내년 1월 중 실시된다. 〈최수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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