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정보화 사회」를 선도하는 동아일보는 10월23일 대선후보들을 초청, 정보화 정책포럼을 가진데 이어 11월4일부터 10일까지 국내 선거사상 처음으로 3백만 네티즌들을 위해 PC통신을 통해 생중계하는 대선후보 사이버(Cyber)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4일 이인제, 5일 김대중, 6일 조순, 10일 이회창후보순으로 서울 충정로 동아일보 18층 강당에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됩니다. 토론의 주제는 네티즌들이 보낸 의견을 바탕으로 △정치 외교 △사회 문화 △정보화 분야로 선정했으며 각 후보들에게 할 질문은 국내 4대 PC통신인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이 개설한 특별코너(go pcvote)에서 3일까지 접수합니다.「대선후보 사이버 토론회」는 이들 4대 PC통신과 동아일보의 인터넷 전자신문인 「마이다스 동아」 (www.donga.com)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합니다. 방청을 원하시는 분은 이 토론회를 주관하는 4대 PC통신을 통해 미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8월27∼29일 경제현안 및 교육문제 토론회, 9월28일 안보토론회, 10월23일 정보화 정책포럼을 개최해 대선후보간 정책토론의 장을 적극적으로 열어온 동아일보가 새로이 시도하는 「사이버 토론회」에 독자 여러분과 네티즌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를 바랍니다. ▼문 의〓사이버 토론회 추진위 사무국(02―3415―6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