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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만년前 생성 「입실단층」발견…화강암층보다 7m융기

입력 | 1997-10-11 07:46:00


최근 활성화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입실단층 현장.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직선거리로 12㎞ 떨어진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에서 발견된 이 단층은 한국자원연구소의 연대측정 결과 26만∼28만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안산암층이 주변 화강암층보다 7m 가량 융기한 것이 눈에 띈다. 〈최수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