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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오남면등 불법폐기물 몸살

입력 | 1997-10-07 07:56:00


경기 남양주시 오남면과 가운동 등 신흥개발지역이 불법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6일 오남면 양지리 799의2 일대 8백여평의 농지에는 불법으로 4m 높이의 옹벽까지 설치한 채 건축폐기물 재생공장에서 나온 재생벽돌과 폐아스톤 등이 매립돼 있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불법 폐기물로 지하수가 오염되는데다 밤에도 매립장을 드나드는 덤프트럭의 소음과 먼지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당국의 단속을 요구했다. 〈남양주〓권이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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