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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양 유괴 20대여성 검거…생사여부는 안밝혀져
입력
|
1997-09-12 09:53:00
朴초롱초롱빛나리양(8) 유괴사건을 수사중인 합동수사본부(본부장 裵熙善)는 12일 이 사건의 범인 全賢珠씨(29.여.서울 영등포구 신길동)를 이날 오전9시20분께 서울 신림동 K여관에서 검거했다. 全씨는 연행과정에서 카드빚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일체를 자백했으나 나리양의 생존여부 및 행방은 모른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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