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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통선 북방지역 추석성묘 17일 허용

입력 | 1997-09-04 20:07:00


민통선 북방지역의 조상묘에 대한 추석 성묘가 추석 다음날인 17일 하루 동안 허용된다. 4일 경기 파주시는 육군 전진부대의 협조를 얻어 민통선 북방지역인 옛 장단군 군내면 장단면 진동면 등 3개지역 16개 이(里)에 대한 추석 성묘를 이같이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묘출입 희망자는 6일 오전까지 파주시 사회과나 파주시 장단군민회에 신청하면 된다. 0348―941―5101 〈파주〓권이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