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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세 한풀꺾여…27일 902.80원 마감

입력 | 1997-08-27 20:40:00


지난 이틀간 폭등세를 보인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이 외환당국의 환율안정 의지에 묶여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9백2.80원으로 마감됐으며 28일 기준환율은 전날보다 2.50원 떨어진 9백2.10원으로 고시된다. 한편 자금시장은 장기금리지표인 회사채 수익률이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반면 하루짜리 콜금리와 91일짜리 기업어음(CP)금리는 각각 0.02%포인트, 0.10%포인트 상승했다. 〈이강운기자〉